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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흥남동,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출발..
사회

군산시 흥남동,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 출발

하태웅 기자 ktshtw@hanmail.net 입력 2023/02/01 14:33 수정 2023.02.01 15:30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군산시 흥남동은 1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진정권)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홀몸 어르신 50명에게 건강음료 지원사업을 올해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흥남동 특화사업으로 시작해 올해 7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관내 야쿠르트 업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고독사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2회 가정방문,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음료를 전달하는 복지특화사업이다.

특히, 건강음료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특이점 발견과 장기출타, 입원 등 변동 발생 시 주민센터로 바로 연결되도록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다.

진정권 위원장은“홀로 사시는 어르신의 안부를 가장 효과적으로 확인 할 수 방법은 자주 찾아뵙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홀몸 어르신 건강음료 배달사업과 같은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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