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 쌀 나눔(사진-군산시) |
[굿모닝전북=하태웅기자] 군산시 대야면은 동군산새마을금고(이사장 김진기)가 사랑의 좀도리회에서 백미 20kg 200포(1,000만원 상당)를 지난 3일 기탁했다고 밝혔다.
동군산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회는 지난 1998년부터 시작해 26년째 성금·백미·김장김치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내 어려운 계층을 돕는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번 기탁된 백미는 55개 마을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랑의 좀도리회 임정희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눔에 참여해주신 좀도리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마을공동체 대야면을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전했다.
김은양 대야면장은 “지역을 위해 26년째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좀도리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쌀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에게 정성껏 전달해 드리겠다. 고 말했다.
하태웅 기자 ktshtw@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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