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비누 나눔봉사(사진-정읍시)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산내면은 20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에게 나눌 천연비누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천연비누 만들기는 정읍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산내면 희망지킴이 위원 10명이 참여해 천연비누 300개를 정성껏 만들었다.
산내면은 2019년 8월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산내 거점센터로 지정된 이후로 희망지킴이 위원들의 독거노인 안부 확인과 나눔 봉사 활동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해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위기가구 상시 발굴과 살기 좋은 산내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만든 천연비누는 지역 내 경로당과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전달할 계획이다.
산내면 관계자는 “산내 거점센터를 통해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지역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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