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문인협회, ‘제5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개최(사진-장수군)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한국문인협회장수군지부(지부장 김종윤)는 23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제5회 장수문학상 시상식 및 장수문학 제34집 출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수문화원, 전라교육사, 장수예총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해 장정복 군의장, 허윤종 장수교육장, 김정길 한국문협전북지회 부지회장, 백봉기 전북수필문학회장, 한병태 장수문화원장, 고강영 한국예총 장수지회장, 장수문협 회원과 수상자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훈식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장수문학 회원님들의 왕성한 작품 활동으로 장수 문학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5회 장수문학상에서는 산문부문 권종소 작가의 수필 ‘산은 소리없이 울고 있다’와 운문부문 최설란 작가의 시 ‘하루’가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이날 시상식과 함께 장수문학 제34집 초간본 증정식도 함께 이뤄졌다.
김종윤 지부장은 “제5회 장수문학상을 수상하신 권종소, 최설란 작가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장수문학 34집 발간을 자축하며 앞으로도 회원님들과 함께 글로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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