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굿모닝전북신문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성료.. 38만여명 찾아..
문화

제21회 고창 청보리밭 축제 성료.. 38만여명 찾아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5/13 14:23 수정 2024.05.13 14:25

고창 청보리밭축제 23일간의 대장정 마무리. 젊은세대가 흥미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큰 호응(사진-고창군)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고창군이 지난 4월20일부터 5월12일까지 ‘초록물결 음악노트’라는 주제로 열린 ‘제21회 고창청보리밭 축제’가 23일간의 대장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축제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축제는 전 세대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K-POP 랜덤플레이 댄스 경연대회 ▲보물찾기 ▲어린이 보리알 놀이터 운영 등 어린이와 젊은세대가 흥미를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2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38만명이 고창청보리밭을 찾아 경관농업 1번지의 명성을 이어갔다. 이들 관광객중 상당수가 구시포·동호해수욕장, 선운산 도립공원, 모양성(고창읍성) 등 고창군 명소로 여정을 이어가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고창군은 지역은행인 선운산농협의 협조를 통해 고창사랑상품권 현장 발행을 추진해 관광객들의 비용부담 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했다.

고창사랑 상품권은 권면액에서 10%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었으며 축제기간 중 10~5%의 추가 할인을 진행하는 식당·숙박업소의 참여로 개인 및 단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신문

저작권자 © 굿모닝전북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