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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북자치도재향경우회, 제2기 "한기만號 임원진 재편, 힘찬出航 !"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5/30 12:55 수정 2024.05.30 13:50
- 연임 임기를 시작한 한기만 호의 전북경우회가 결위된 부회장, 이사진 재편 출항했다.

전북도경우회 신임 임원단 기념촬영, 좌로부터 방홍수석부회장, 허승부회장, 오운석 부회장, 한기만 회장, 오두호 부회장, 이평선 이사, 최정진 이사(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특별자치도재향경우회가 한기만 회장을 선장으로 해 "제2기 깃발"을 드높이 들고 힘차게 출항했다.

 

3년간의 장거리 운항에 걸맞게 신임 부회장 3인, 이사 4인 등을 추가로 임명하고, 전북자치도재향경우회원들의 복지와 사회의 안녕질서에 이바지 하고자 출발한 것.

 

신임 부회장단 기념촬영(사진_굿모닝전북)

29일, 신임 임원진 선임은 부회장단 10명 중 3인으로 허승 도경우회 이사, 오운석 도경우회 홍보이사, 오두호 익산경우회장, 이사진은 이사 20명 중 4인으로, 최운성 덕진경우회장, 이평선 진안경우회장, 유장선 완주경우회장, 최성진 완산경우회 사무국장 등 7명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방홍 수석부회장은 "신임 임원진의 면모를 보니 좀더 알차게 사업계획을 잡아도 되겠다" 면서, "같이 동행 하면서 멀리 가자"는 말로 축사를 대신했다.

 

신임 이사진(사진_굿모닝전북)

이날 선임장 수여식에서 한기만 회장은 "그동안 부회장, 이사로 재직하시던 선배님들이 연노하신 관계로 사직을 표해 빈 자리를 채우는 형식으로 했다"면서, "이제 한기만 호의 제2기 출범에 적극 협조해 주시고, 특히 건강에 유의하면서 경우회원 확충과 자문위원단 추천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지난 1기 한기만 호는 노인일자리창출, 아동지킴이 등 사업에 뛰어들어 연간 40억이 넘는 예산을 경우회원들에게 집행하는 쾌거와 함께 환우회원들에 대한 위문과 경우회원, 현역 후배 경찰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알찬 임기를 채웠다는 평가다. 

 

특히 도경우회 자문위원단(회장 천상덕 박사)을 새로이 꾸려 위원들과 함께 도민들의 안전 치안 체감률을 높이고,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새로운 운영기법, 범죄관련 지식 습득을 통해 사회안전망 확보 기술을 매우는 등 경우회원들과 같이하는 모범적 운영을 해왔다는 평가다.

 

아울러 전북경찰청 임병숙 청장과 직원들이 갈수록 지능화되고 다변화 되는 범죄와 싸울 때, 전북경우회원의 보이지 않은 협조와 뒷받침으로 전·현직간 유대와 소통이 원만했다는 주변 평가도 빼 놓을 수 없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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