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 줌바 페스티벌(사진-완주군) |
[굿모닝전북신문=박용옥기자] 완주군 삼례생활문화센터, 비비락공연예술협동조합, 완주문화재단,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가 함께 ‘제1회 완주군 줌바 페스티벌’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19일 완주군에 따르면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최근 열린 행사는 완주 줌바 동호회, 전북 줌바 강사진, 마스터 클래스 제니퍼 김의 초청공연으로 진행돼 수준 높은 줌바 무대를 보여줬다.
완주에서 처음 열린 줌바 페스티벌은 전북 줌바인 360여 명과 주민들의 자유로운 참여로 진행됐으며, 줌바인들에게는 문화협력의 장을, 지역민에게는 줌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길미경 삼례생활문화센터장은 “지역문화예술이 다양한 커뮤니티와 만나 예술로 꽃을 피웠다”며 “줌마 페스티벌로 많은 문화예술의 저변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사라 문화역사과장은 “줌바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줌바 페스티벌이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용옥 기자 wlsqh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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