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지역특산품인 귀리와 밀로 빵·쿠키 만들어(사진-정읍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특산자원인 귀리와 밀의 소비 촉진을 위해 지난 4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귀요밀 베이킹 클래스’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련업 종사자와 창업예정자 22명을 대상으로 귀리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소개하고 전수해 귀리와 밀의 활용과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모든 메뉴에 귀리가 들어가니 맛있는 빵과 쿠키를 건강하게 즐기고활용할 수 있어 알찬 시간이었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읍의 귀리와 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해 지역 특산자원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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