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동대 역할극(사진_전북청)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청 제2기동대(대장 김용선)는 30일 오전 09시 1층 대회의실에서 부대원 70여명과 기동대장이 한자리에 모여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역할극 및 예방대책에 대해 토론하는 소통의 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 최근 발생한 의무위반 현황 및 사례에 대한 교육, ▲ 의무위반 사례 역할극 시연과 예방대책 토론 ▲ 기동대장과의 자유로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의 의무위반 사례 역할극 시연은 부대원들이 최근 발생한 의무위반 사례를 각색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음주운전 예방, 갑질 예방, 성 비위 예방 내용을 다룬 역할극이었으며 조직 내 의무위반을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한편, 전북청 제2기동대는 혼성 경찰관 기동대로써 성 관련 의무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갑질,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강사초빙 교육, 청렴 동아리 운영 등을 통해 청렴한 경찰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전북경찰청 제2기동대장 김용선은 “시민의 신뢰를 얻기 위해서는 먼저 의무위반 없는 제2기동대가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의무위반 예방 활동을 통해 청렴한 경찰상 정립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따뜻한 뉴스 행복한 만남 굿모닝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