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치매극복박람회(사진_치매센터)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는 오는 25일 13시부터 17시까지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제 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와 「2024 전북 치매극복 박람회」를 개최한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지난 1994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인식개선차원에서 지정한 날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에 동참하여 도민에게 치매극복의 날을 알리며, 나아가 치매예방과 관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매년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17회 째를 맞이한 기념행사는 치매유공자 시상을 포함한 기념식과 건강, 행복한 노년,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는 박람회, 난타 및 버스킹과 함께하는 부대공연으로 구성되어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24 전북 치매극복 박람회」는 치매상담존, 스마트 건강 정보존, 스마트 돌봄 체험존, 헤아림 카페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치매 상담 및 관련 제도와 서비스 안내, 인바디 검사, 기초체력검사, 동맥경화검사 등 건강체크, 신기술을 활용한 치매, 인지, 건강 관련 제품 시연 및 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치매예방과 관리,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치매극복 박람회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전북특별자치도광역치매센터(전화 063-247-6085~6)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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