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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김천 재향군인회, 영호남 화합의 다리 놓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10/04 09:33 수정 2024.10.04 09:40

정읍-김천 재향군인회, 화합친선행사 가져(사진_정읍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이쌍행) 회원 40명은 지난 2일 경북 김천시재향군인회(회장 서학식) 회원 40명과 함께 충남 계룡대 병영체험관에서 영호남 국민화합 친선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 행사는 영호남 지역 간의 협력과 상호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시와 김천시 재향군인회는 27년째 이어온 돈독한 우정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를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정읍과 김천의 중간지점인 계룡대에서 열렸으며, 참석자들은 계룡대 군 문화축제장 견학과 VR 체험, 방위산업무기 전시 견학을 통해 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양 지역의 특산품과 문화를 소개하며, 정읍의 명품 귀리와 김천의 샤인머스켓을 교환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쌍행 회장은 “두 도시 재향군인회의 결속력을 다시금 확인하는 기회였다”며 “양 지역의 재향군인회가 국가 안보의 한 축으로 역할을 하면서 회원들의 복지 향상과 발전·화합을 위해 노력하자”고 전했다.

서학식 회장도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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