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전주시장기 근로자 체육대회 열려 |
이날 행사는 선수단 입장과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족구·농구·삼각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더해지며 노사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박병철 한국노총 전주시 지역지부 의장은 이날 “근로자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인 만큼 오늘 하루만이라도 모든 것을 잊고 동료들과 단단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인태 부시장은 “우리 지역 경제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인 근로자와의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최선을 다하자”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노동자 복지 향상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이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사민정협의회와 사무국, 이동노동자쉼터,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