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정명섭 작가 초청강연 성료 |
‘말하는 서가, 들리는 도서관’은 도서관 서가 5곳(월드, 출판사, 시민, 전주, 어린이)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책의 저자를 초청해 운영하는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연은 어린이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책장의 성격을 잘 드러내는 정명섭 작가가 저작 ‘우리 반 견훤’을 들려주고 역사적 배경과 책이 나오기까지의 과정 등을 이야기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정명섭 작가는 △취미는 악플, 특기는 막말 △우리 반 견훤 △학교괴담 도서관의 유령(공저) 등의 청소년소설뿐 아니라 역사교양,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한 작가이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이광식 작가를 초청해 ‘겨울, 밤, 그리고 우주–당신을 위한 천문학 이야기’를 주제로 한 지식 주제 강연을 마련하는 등 연중 강연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역량 있는 작가의 작품을 자녀와도 함께 들어볼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라고 밝히며 “전주시민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작가와 만나 소통할 수 있는 강연이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