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겨울철 사랑의 음식 나눔 |
이번 봉사는 겨울철을 맞아 최근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을 나눔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봉사에 참여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원 30여 명과 완주군 다문화 이주여성 20여 명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완주군에 거주하는 다문화 이주 세대와 전주지역 소외계층 120세대에 각각 전달했다.
황민정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맛있는 밑반찬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여 명의 여성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전주지역 20여 사회복지시설 및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알뜰장 운영 △명절 음식 및 김장 나눔 △문화·체육 행사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