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년 유해환경 OUT! 전북자치도, 보호 캠페인 앞장˝ |
이번 캠페인은 전북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와 생활안전지킴이 등 20여 명이 함께하며, 하교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전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목표로 진행됐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전단지와 홍보물을 활용해 청소년들에게 만 19세 미만의 경우 술과 담배를 구매할 수 없으며, 노래방과 PC방 등 일부 시설에는 밤 10시 이후 출입이 제한된다는 청소년보호법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더불어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체계적인 예방 활동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윤동욱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도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청소년이 유해한 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활동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특별사법경찰과는 이번 캠페인과 함께,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전주, 군산, 익산, 정읍, 남원, 김제 등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유해환경 지도 및 단속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