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순 시인 '전북시인상' 수상 (사진_굿모닝전북신문)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시인협회는 지난 1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제25회 전북시인상 및 신인상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김관영 지사, 서거석 교육감, 우범기 시장, 남관우 전주시의장을 비롯 전북문학인들이 대거 참석, 수상자들에게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윤현순 시인 약력(사진_자료) |
전북시인상 수상자 윤현순은 남원출생, '96년 <시대문학>에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 느그시 와 3권(중심꽃, 되살려 제모양 찾기, 노상일기), 기행에세이(시를 품은 발걸음)이 있다. 현재 전북시인협회 이사, 전주문인협회 이사, 원불교문인협회 사무총장, 시낭송가, 꽃예술가(초롱꽃회원 경영), 한국미래문화연구원, 열린시문학회, 재경남원문인협회, 열린시낭송회 회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수상경력은 한몽문학상, 전북여류문학상, 전북시문학상, 시대문학상, 제1회 구름재박병순 시낭송회 대상 등이 있다.
김현조시인 약력(사진_자료) |
남자 전북시인상 수상자 김현조 시인은 정읍출생, '91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했다. 시집으로 사막풀, 당나귀를 만난 목화밭, 비사벌에는 달 냄새가 난다가 있다. 논저는 고려인의 노래, 고려인 이주사, 아리랑 전북에 왜 없는가, 천산을 넘은 고선지, 유럽으로 간 종이, 번역서로 이슬람의 현자 나스레진이 있다. 김 시인은 금요시담, 전북신인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사) 전주문인협회 회장
강석희 시인 약력(사진_자료) |
신인상을 수상한 강석희 시인은 전주 출생, '22년 문예종합지 <시선>을 통해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시집으로 동백, 곁에 두고 싶은 향기기 있다. 강석희 시인은 전북시인협회 이사, 전주문인협회 이사, 불교문학회원, 함께하는 문학회원이다.
윤현순 시인의 시 '대마 등기소'
대마등기소 |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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