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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2024 吳씨 전북특별자치도 대동종친회 "2024년 송년회" 개최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12/18 15:14 수정 2024.12.20 10:09
- 미담과 덕담을 나누는 시간
- 회원 배가 운동 등 논의
- 경기도에서 종친 가수 오소리씨 게스트로 참석

오씨전북특별자치도대동총친회 송년회(사진_굿모닝전북신문)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2024 吳씨 전북특별자치도대동종친회(회장 오영열)는 지난 17일, 30여 명 참석, "2024년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전차회의 및 행사 경과보고, 현안회의를 마치고 오영열 종친회장의 멋드러진 트롯 2곡과 정이 담긴 송년사가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이어서 종친들간 식사와 함꼐 인사말, 덕담 등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특히, '회원 배가 문제' 등 2025년에는 1인당 1명씩 회원을 추천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d오씨종친회 송년회(사진_굿모닝전북신문)

아울러 미담사례로 올해로 87세인 오맹님 종친회원이 대한노인회노인지도자대학, 106명의 학생들 추천으로 '노인 봉사상'을 수상해 뜻깊은 일로 박수세례를 받았다. 오맹님 회원은 노인지도자대학 7년째 재학 중으로 평생을 봉사활동에 바쳐, '봉사왕'으로 불리워진다고 한다.

 

억척이 오서방을 부른 오용석 종친(사진_굿모닝전북신문)

또다른 오용석 종친은 자신이 개사한 "억척이 오서방'이란 노래를 불러 환영을 받았다. 개사한 가사는 "가재골 외딴집에 억척이 오서방/

황소처럼 일을 하고 정승처럼 산단다/오는 사람 가는사람 묻는 말에 대답이/ 잘사는게 부러우면 못사는게 서러우면/손으로는 일을 하고 머리로는 계산하고/ 끝장을 볼때까지 억척만 부리란다/ 억척만, 억척만, 억척만 억척이 오서방/"이란 노래다.

 

가수 오소리 프로필(사진_오소리)

멀리 경기도 의정부에서 소리꾼 해주오씨 종친 가수 오소리씨가 전북종친회에 게스트로 참석해 인기를 한 몸에 받았디.

 

본명은 오은예, 95년도에 의정부시민회관에서 경기민요로 첫선을 보였고, 92년도부터 인간문화재 안비취 선생님 후계자 교욱(민요수업)을 사사받으며 소리꾼으로 발굴됐다고 한다. 본인의 데뷔곡은 2021. 9 싱글앨범에 담긴 '소리아리랑'이다.

 

첫번째 줄 우측에서 다섯번째 안비취 인간문화재, 그 옆 옥색치마 이춘희 준인간문호재, 맨뒷줄 우측에서 6번째, 달그림속에 있는 가수 오소리(사진_오소리)

또다른 곡 '불 밝혀라'와 새미트롯 '소리아리랑', '인생의 태클', '만성공주환자' 등이 있고 곧 '영월아 동강아!' 순회 발표회가 잡혀 있다고 한다.  

 

KBSTV '6시 내고향'에 출연을 한 실력과 소리가 탄탄한 가수로 정평이 나있다. 수상경력을 보면 다채롭다. 한국가수협회에서 국악대상과 가요대상을 수상했고, K트롯 가요제 인기상, YBC연합방송에서 인기상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오소리 유투브를 구독하면 가수 오소리의 노래를 많이 접할 수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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