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신도서관, 2024년 영어 특화 프로그램 성료 |
서신도서관은 △성탄절 영어 감사카드 쓰기 활동 및 전시 △산타할아버지가 서신도서관에 오신대~ △제1기 Seosin Reading Star’ 수료식 등 12월 계획된 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신도서관은 지난 6월 27일 최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도입된 영어 특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한 후 인근 주민 등 전주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지난 28일에 수료식을 마친 ‘제1기 Seosin Reading Star’는 7월부터 12월까지 시민 70여 명과 함께 △SR(읽기수준진단) △AR(책과 관련한 독서퀴즈 풀기) △myON(영어 전자책) 등 영어 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서신도서관은 이날 수료식에서 1기 프로그램 우수자 5명에게 ‘2기 이용권’을 수여했으며, 내년에 운영될 ‘제2기 Seosin Reading Star’에 참여한 45명과 함께 오리엔테이션도 진행했다.
또한 서신도서관은 21일 ‘산타할아버지가 서신도서관에 오신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산타를 만나는 꿈을 이루는 시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원어민 교사가 재능기부를 통해 산타를 맡아 참석한 어린이와 그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에 앞서 서신도서관은 지난 14일에는 ‘성탄절 영어감사카드 쓰기’ 활동을 통해 초등학생 12명과 함께 올 한해 감사한 사람들을 생각하며 영어감사카드를 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신도서관은 내년에도 △영어독서프로그램 ‘Seosin Reading Star 2’ △영어책놀이 ‘Let’s Play with Jenna’ △영자신문 읽기 △원어민 선생님의 ‘Lisa’s Reading Class‘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영어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서신도서관은 영어 특화를 살려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하며 영어 실력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연령층에 맞는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