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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청 |
운영보고서에 따르면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클리닉 등 고위기 청소년 질적 사례관리에 집중해 위기청소년 705명을 사례관리하고, 총 1만5735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정받아 운영중인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주시 학교중단 청소년 수가 매년 증가하면서 528명의 학교 밖 청소년을 사례관리하고, 총 2만1057건의 서비스를 제공해 전년(1만9437건)대비 8.3% 증가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센터는 재수탁 3년(2024~2026)에 따른 중기 발전 로드맵 실행 첫해인 지난해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지원 기반 조성 △청소년 디지털 미래역량 강화 △위기청소년 심리안정 지원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사업 확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전문성 강화를 중점과제로 정하고, 전년도 사업평가에 따른 정책 제안을 반영해 모든 사업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우수 꿈드림 청소년인 최원 청소년이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우수 협력기관인 전북커피아카데미가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우수 청소년 상담사인 김진옥 학교 밖 팀장이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이외에도 우수 청소년 및 우수 상담자들이 개인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정혜선 센터장은 “매년 위기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해주신 협력기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면서 “특히 전주시꿈드림에서 처음 시행했던 문화예술지원사업 참여 청소년들의 성장한 모습을 운영보고서에 담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전주시 꿈드림은 이번에 발간된 운영보고서를 향후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기타 상담 및 청소년 관련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