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주시의회, 제417회 임시회 |
최지은(덕진, 팔복, 송천2동) 의원은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등을 통한 빈 상가와 노후 건축물 정비를 제안했다.
최 의원은 “전주지역 곳곳에 빈 상가 등이 방치돼 유령도시를 연상케 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상가 공실 실태를 조사하고 장기안심상가 지원 사업, 금융 및 세제 혜택 개선, 빈 상가 및 노후 건축물 정비사업 등 적극 행정을 통해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영진(조촌, 여의, 혁신동) 의원은 2036 하계올림픽 전주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을 촉구했다.
송 의원은 “전북은 저비용·고효율의 올림픽, 균형발전 올림픽, 친환경 올림픽, 문화올림픽이라는 혁신적인 모델을 제시하며 차별성을 갖추고 있다”며 “전주와 전북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절호의 기회인 2036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시민과 도민 모두 하나가 돼 노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송 의원은 ‘2036 올림픽 TF팀’의 유치 활동 강화, 전주-서울 공동 개최 전략적 추진, 유치 붐업 조성을 통한 국민통합의 새로운 전기 마련도 제안했다.
김윤철(중앙‧풍남‧노송‧인후3동) 의원은 전기자동차 보급 확대를 위한 비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올해 전주시 전기자동차 보급지원 현황을 보면 지난해 1,875대에서 250대 수준으로 대폭 축소됐다”면서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집행부는 추경 편성 등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비상 대책을 수립하라”고 주장했다.
최명권(송천1동) 의원은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 주민문화공간 활용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건축물 등록까지 완료된 에코시티 복합커뮤니티센터의 공간 활용이 늦어지면서 인테리어공사 지연, 보증기간 문제까지 발생하고 있다”며 “분동에 대한 행정이행절차를 지체없이 추진해 10월까지 개청이 이루어져 주민문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헌(삼천1‧2‧3, 효자1동) 의원은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걸맞은 전주시의회 상임위원회 개편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전주시 집행부의 행정기구는 2007년을 기점으로 28차례에 걸친 개편이 있었지만 시의회는 2006년 구성 그대로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며 “집행부의 업무가 더욱 다양화되고 복잡해진 만큼 의회가 심사해야 할 안건의 분량과 범위도 크게 증가함에 따라 균형 잡힌 상임위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한승우(삼천1‧2‧3, 효자1동) 의원은 주차 환경개선 지구 지정 등 실효성 있는 주차 정책 추진을 요구했다.
한 의원은 “2021년 전주시 주차 수급 실태조사를 비롯한 2024년 주차 환경개선 지구 및 우선순위 지역 용역 결과는 전주시의 주차 정책에 실제로 반영되지 않은 보여주기식 행정 편의적 정책”이라며 “전주시는 보편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민생에 보탬이 되는 주차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서영 (비례대표) 의원은 아동 보호구역 지정을 촉구했다.
천 의원은 “아동복지법 제32조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유괴, 학대 등 각종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아동 보호구역을 지정해야 하지만 전주시는 전무한 상황”이라며 아동 보호구역의 지정을 적극 촉구했다.
김세혁 (비례대표) 의원은 개인형 이동 장치(PM) 안전 대책 마련을 제언했다.
김 의원은 “전동킥보드 이용 증가와 함께 시민의 불편과 우려도 커지고 있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킥보드 없는 거리 지정 및 견인, 대여업체의 면허 확인 및 불법 주정차 킥보드 수거 의무 시행, 업체의 안전모 비치 의무화 및 강력한 단속과 규제 등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