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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철 전북도의원, 전국 최초! 디지털교과서 활용 조례안 발의, 미래 교육을 선도한다 |
이병철 의원은 오는 24일 제417회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에서 디지털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디지털교과서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한다.
이번 조례안은 디지털교과서를 기반으로 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교육의 형평성과 혁신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최근 대한민국의 디지털교과서 정책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나, 활용도와 실효성에 대한 논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특히, ▲디지털 격차로 인한 학습자 간 교육 불평등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 활용 미흡 ▲교원의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 부족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문제 등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이병철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조례안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체계적인 활용과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미래 교육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활용 원칙 제시 ▲디지털교과서 활용 지원 및 교육감의 책무 강화 ▲학교 및 교원의 역할 확대 ▲디지털 교육 환경 구축 및 보안 강화 ▲예산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마련 등을 담고 있다.
현재 디지털교과서 정책은 기술적 발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한계를 지적받고 있다. 도내 일부 학교에서는 디지털교과서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며, 교원의 디지털 교수법에 대한 연수가 충분하지 않아 효과적인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지적이다.
이병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통해 학생 중심의 맞춤형 학습 환경을 구축하며,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AI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습 분석 시스템을 강화해 학생의 개별 학습 수준을 고려한 교육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병철 의원은 “디지털교과서는 미래 교육의 핵심 요소이며, 학생 개개인의 능력과 학습 스타일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도구”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디지털 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전국적으로도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교육정책을 고민해 도내 교육의 질을 높이고, 도내 모든 학생이 균등한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한편, 이번 조례안이 통과될 경우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며, 디지털교과서 활용의 선도적인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