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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교육, 심폐소생술(사진_안전진흥원)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안전운동 비영리 단체인 국민안전관리진흥원은 "심폐소생술 도민 숙달 확산 운동"을 대대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국민안전관리진흥원은 행정안전부 교육대행기관으로 전북에 지사로 자리잡은지 3년차로 도민 생활 저변에서 많은 종류의 안전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월호 11주기를 맞이하여 전주서원 시니어클럽에서 지난 15~16일 양일간, 생존수영장에서 근무하는 시니어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김 아무개 회원은 ‘심폐소생술 등에 대해 알긴 알지만 선듯 나서기가 어려운 CPR이었는데 다시 배우고 나니 시원하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의 기본원리를 이해하기 쉽도록 하나하나 풀어가며 실습위주로 진행한 교육은 "잘 알기에 안 받아도 된다는 생각"에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고 감사하다로 생각이 바뀌었다'" 한다. 그러면서 "이제는 자신있다"라는 환경으로 바꾸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박해용 국민안전관리진흥원 원장은 “한 마음으로 함께해주신 시니어 분들과 개인별 실습을 지도해주신 진흥원의 가족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CPR을 전 도민이 자신있게 행할 때 까지 달려갈 계획이다” 며, "지금도 묵묵히 소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민안전 단체들의 활동이 있기에 전북 특별자치도가 안전한 지자체로 발돋움하게 될 것이다"라는 자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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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중앙초등학교 cpr실습 장면(사진_안전진흥원) |
한편, 국민안전관리진흥원 전주 서원 시니어 클럽은 지난 15~16까지 구조구급 교육을 실시했다. 아울러 진안중앙초등학교에서 지난 16일 교직원 28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 및 응급 구조 실습을 시행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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