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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도서관,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 인문학 강의 성료 |
이번 강의는 지역민과 함께하는 ‘전북의 역사와 문화’ 두 번째 인문학 강의로 지도로 보는 전주부성 3.2를 주제로 이지성 역사인문학 강사가 전라도의 지명, 전주의 옛 지도들, 전주의 부성을 비롯한 관청과 도시의 변천사 등에 관하여 다루었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은 “그동안 별 생각없이 살아온 전주라는 지역이 새롭게 다가왔다”면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거리와 장소들이 달리 보일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역민과 함께하는 인문학 강의는 전북공연예술진흥연합회와 함께 전북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기 위해 지난 3월 29일부터 오는 7월 26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운영중에 있다.
이후 6월 28일과 7월 26일에는 김경민 전라북도 역사문화교육원 원장이 ‘전라북도, 한반도 역사문화의 꽃심’을 주제로 2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전주의 공간과 역사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더욱 깊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다양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