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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덕의원(사진_의원실) |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민주당 전북 도지사 경선에 나선 김윤덕(전주 갑) 국회의원은 전북을“농생명식품 수도로 발돋움 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김윤덕 의원은 20일 “농생명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완성을 통해 잘 사는 농어촌, 농생명식품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주요 공약으로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센터 구축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 ▲디지털농사직설 ▲어촌관광단지 조성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 등 5가지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다분화 되어 있는 농업 지원기관을 효율적으로 통합하고 역할 재조정 등을 통해 전북형 농식품벤처기업 육성 지원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2차 국가 식품 클러스터 확대, 국제 비즈니스 푸드파크 조성, 식품기업 지원기능 고도화 등을 통해 식품클러스터 글로벌 거점화를 추진하겟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 의원은 “기후온난화 대응 AI 농업연구센터와 동부권 나무연구소, 나무기술대학 설립을 통해 품종별, 수종별 맞춤 디지털 농사직설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김 의원은 “격포, 변산 등 전북이 가진 어촌관광자원을 활용해 볼거리‧먹거리‧수산업 체험까지 아우르는 어촌관광단지 조성을 통해 어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농민과 협의를 통해 농민이 원하는 전북형 농민수당 지급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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