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청 전경 |
전주시와 전북원음방송은 17일 전북원음방송에서 5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의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내용은 △50+세대들의 ‘신중년 열정 프로젝트’를 위한 퍼블릭 엑세스 활동의 장 마련, △50+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운영, △전주시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풍성한 방송 소재 공동 개발 등이 담겼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1월부터 전북원음방송 로컬제작 프로그램인 ‘행복한 응접실 김사은입니다’에 매주 화요일 50+ 나도 PD다 코너에 참여해 퍼블릭 엑세스 활동을 펼친다.
50+ 나도 PD다에 참여하는 50+세대는 지난해 평생학습관에서 50+어른학교_시민라디오교육 수료 후 자발적으로 결성한 라디오 커뮤니티 1기와 2기 회원들로 다양하고 훈훈한 전주소식을 전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50+세대들이 직접 방송제작에 참여해 활기찬 인생후반기를 펼쳐 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또한 전북원음방송이 지향하는 맑고 밝고 훈훈한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