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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5분 자유발언..
정치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5분 자유발언

기동취재팀 기자 입력 2021/11/08 12:59
용담호 사진문화관 운영 개선 및 활성화 방안 제시

↑↑ 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 5분 자유발언
[기동취재팀=기동취재팀]진안군의회 조준열 의원(가 선거구)은 8일 제273회 진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담호사진문화관 운영 개선방안 및 활성화 대책 마련”을 제안했다.

조준열 의원은 “전북과 충남지역의 생활·농업·공업용수를 책임지고 있는 용담호는 국내 5번째 규모로써 그 크기만큼이나 군민들의 희생과 아픔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며 그때 당시의 상황과 생활모습 등을 생생하게 담고 있는 용담호사진문화관(이하 문화관)의 운영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노후화로 인한 지붕누수와 협소한 전시관을 언급하며 유물 전시 및 보관에 최적화 된 환경 조성을 위한 건물 보수와 시설개선을 언급했다.

또한 많은 관광객이 문화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도로안내판과 홈페이지 개설을 통한 홍보를 제안했으며, 한발 더 나아가 문화관을 “국립용담호역사특수박물관” 또는 “도립용담호역사박물관” 으로 등록·운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적극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우리가 깨끗한 물을 맘껏 마시고 쓸 수 있게 된 것이 실향민들의 희생으로 인해 얻어진 값진 것임을 우리 후손들이 잊어서는 안된다.” 며 “용담호 준공 20주년 기념과 더불어 용담호사진문화관의 활성화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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