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사진-무주군) |
[굿모닝전북=장운합기자] 무주군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올해 오는 3월부터 군민들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무주군은 평생교육원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수강생 모집을 오는 24일 마치고 다이어트 요가, 한국전통무용, 동안 메이크업 등 상반기 평생교육원 17개 프로그램을 비롯해 찾아가는 평생교육, 동아리 활성화 지원, 모두배움터 운영,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육, 반딧불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1인 2개 과목까지 수강이 가능하며, 모집정원 미달 시 추가로 희망자를 받을 계획이다. 희망자는 평생교육원 홈페이지 및 방문(063 320-2254/2259)접수하면 된다. 2023년에도 군민의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노인운동지도사 양성과정 등 자격증 과정을 운영 예정이다.
지난해 군은 특화 프로그램인 ‘저탄소 착한 식생활 실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AWARD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2022년 평생교육원에서는 스마트폰 활용지도사 등 자격증반 운영을 통해 12명이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중 5명이 취업과 연계해 활동하고 있다.
무주군 자치행정과 평생교육팀 최애경 팀장은 “올해는 특히 찾아가는 평생교육 활성화와 반딧불 아카데미 운영 등을 통해 다수의 군민이 참여하는 맞춤형 평생교육을 운영하겠다”라며 “전문 분야별 명사 초청으로 군민들에게 자기개발 기회를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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