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5월 24일(수)부터 6월 6일(화)까지 「기상ㆍ기후 사진전」개최한다.(사진-남원시) |
[굿모닝전북=장운합기자] 남원시에서 운영하는 호남권 대표 과학관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5월 24일(수)부터 6월 6일(화)까지 「기상ㆍ기후 사진전」을 운영해 25일(목)부터 열리는 제93회 춘향제와 현충일 연휴를 맞아 천문대를 찾는 관광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문대 입장객에 한해 별도 추가비용 없이 전주기상지청 기후서비스과에서 대여받은 『제40회 기상ㆍ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 여름 열대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평소보다 상승하는 엘리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다수의 기상학자들이 예측하고 있어 기록적인 폭염 등 이상기후 현상이 전망되고 있다”며, “이번 사진전으로 전 세계적인 지구 온난화 및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느끼고, 지구환경에 관심갖게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항공우주천문대 관람시간은 4월~10월(하절기)는 10시~22시까지, 11월~3월(동절기)는 10시~21시 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날, 추석 휴관한다. 다양한 천체관측을 할 수 있으며, 요즘은 일몰 후에 밝게 보이는 초저녁 금성(개밥바라기)과 쌍성 미자르 관측이 용이하다. 관람문의는 남원항공우주펀문대로 문의하면 된다.
장운합 기자 dacom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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