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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전북신문

'청년이 살기 좋은 정읍', '지방 소멸 극복하는 시정'..
정치

'청년이 살기 좋은 정읍', '지방 소멸 극복하는 시정' 펼칠 터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1/15 17:43 수정 2024.01.16 08:06
- 정읍에 거주하는 청년 중심, 46개 청년정책 실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좋은 주거 제공
- 청년들이 살기좋은, 청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아갈 것

 

이학수 정읍시장 2023년 신년기자회견(사진_굿모닝전북)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이학수 정읍시장은 13일 신년기자회견에서 "46개 청년정책" 으로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정읍', '일할 수 있는 정읍',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방소멸위기 지역으로 불리는 정읍시에는 어떠한 인구정책, 어떠한 신생아 출생 정책보다 현재 정읍에 거주하고 있는 우리 청년들에게 마음놓고 일하면서 마음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좋은 환경부터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하면서, "지방소멸 방지 정책은 정읍시가 시행하는 '46개 청년 정책'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공직선거법 관련 질문에 "재판의 유불리을 떠나 지금 하고 있는 일에 포기하거나 페달을 내려놓치 않겠다." "그리고 시중에 떠도는 시장에 대한 유언비어는 모두가 사실무근이다." "시장이 대법원 재판을 앞두고 국선변호인 아닌 사선 변호인을 선택한 것은 기한이 20일 정도 늘겠지만 일부러 재판 연기라는 꼼수를 부리는 건 아니다." "어떤 말이나 사소한 소문에 일희일비 않는다. 이미 마음을 내려놔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겠다." "하지만 사실 재판의 결과는 아무도 모르지 않나?. 그러니 간부 공무원들은 시장이 잘못된다는 전제하에 일하지 말고 평상심을 유지한 채 최선을 다해야 한다" 강조했다.

 

이 시장은 "지난 1년 6개월 재임 기간 중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5등급에서 2등급으로 수직 상승했다. 전라북도 최고 등급인 2등급을 달성했고, 30개 분야의 수상과 함께 5억 6천 7백여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로써 정읍시 행정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된 점도 보람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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