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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도지사 김관영, 중소기업인·소상공인과 지속 소통..
정치

세일즈 도지사 김관영, 중소기업인·소상공인과 지속 소통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4/03 12:20 수정 2024.04.03 12:23
- CEO 지식향연서 기업인과의 만남 등 친기업 환경조성 전력
- 김 지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민생안정 지원에 중점
- 참가자들과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 함께 모색하고자 소통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사진-전북도청)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세일즈 도지사’를 자처하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중소기업 경영자, 소상공인 등 기업인과의 만남을 지속해서 이어가는 등 친기업 환경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3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CEO 지식향연’에 참석했다.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이 주최하는 CEO 지식향연은 빠르게 변하는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중소기업 최고경영자와 소상공인을 초청해 상호 간에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

지난해 6월 처음 열린 CEO 지식향연은 올해로 4회째를 맞았으며, 김관영 지사는 CEO 지식향연을 처음 선보인 자리에서 강사로 나서 ‘함께 혁신, 함께 성공, 새로운 전북’이란 주제로 친기업에 입각한 도의 각종 정책과 지원제도 등을 소개하며 기업인들의 고충을 청취한 바 있다.

이번 CEO 지식향연 또한 재단 이용 고객은 물론, 소상공인연합회, 상인연합회, 전주상공회의소 등 도내 중소기업 CEO 소상공인 300여 명이 참석하며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다.

이날 교류의 장에는 전미영 서울대학교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트렌드 코리아 2024’를 주제로 2024년을 관통하는 키워드를 짚어냈다. <트렌트 코리아 2024> 공저자인 전 연구위원은 사회 전반에 걸친 변화상을 인지하고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이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는 2024년 10대 트렌드 키워드로 ▲분초사회 ▲호모 프롬프트 ▲육각형인사 ▲버라이어티 가격 전략 ▲도파밍 ▲요즘남편 없던아빠 ▲스핀오프 프로젝트 ▲디토소비 ▲리퀴드폴리탄 ▲돌봄경제 등을 꼽았다.

전미영 연구위원은 “위기와 기회가 교차하는 상황에서 이를 ‘가볍게 뛰어넘는 자’와 ‘걸려 넘어지는 자’의 구분은 변화에 대한 대응 역량에 달려있다”며 “그 역량을 키우는 첫 출발점은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를 파악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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