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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논평] 아태잼버리 돌연 취소, 세계 청소년의 축제를 망치는 윤석열 정부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5/21 09:23 수정 2024.05.21 09:32

잼버리 대원들이 와룡자연휴양림을 방문해 트래킹, 물썰매 타기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사진-자료)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진보당 김도현 부대변인은 20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아태잼버리 취소와 관련 논평을 냈다.

 

이 날, 「아태잼버리 돌연 취소, 세계 청소년의 축제를 망치는 윤석열 정부」라는 논평을 통해 서, 세계 스카우트잼버리 파행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유는 대한민국 연맹이 내년에 열릴 예정이었던 아시아태평양잼버리를 포기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34개국의 만 명이 모이는 청소년 대회를 포기하면서 국제적으로 신임을 잃었을 뿐만 아니라 유치 경쟁을 벌여왔던 지자체에도 실망감을 안기는 처사라고 했다.

또한, 세계적인 청소년 축제를 우스운 꼴로 만든 명예총재인 윤석열 대통령 또한 이 책임을 비껴갈 수 없다면서 지난해 스카우트 출신의 첫 대통령이라며 자화자찬하더니 부실한 준비로 전 세계의 청소년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고 주장했다. 

 

지난 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마지막 날 K-POP 스타들을 대거 동원하여 겨우 수습했지만, 상암구장의 잔디 복구 예산으로 혈세 2억 3천만 원을 날렸던 아픈 기억이 있음에도 그다음 대회를 1년 앞두고 개최를 취소하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이면서 지난 대회의 평가와 개선점이 다 정리되지 않았다는 핑계를 댄다는 것이 가당키나 한가라고 물었다.

끝으로 "잘못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 책임을 어떻게 다하느냐에 따라 신뢰도가 달라질 수 있다. 잼버리 파행이 일어난 지 1년이 다 되어가고 있는데 여전히 평가가 끝나지 않았다는 것은 무책임으로 비칠 수 있다. 설마 이대로 잊히길 바란다면 큰코다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진심으로 평가와 개선점을 정리해서 제대로 된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끝까지 책임지고 제대로 수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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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20일

진보당 부대변인 김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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