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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 전북지역 대학교육 발전 논의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7/16 16:55 수정 2024.07.16 17:08

전북특자도내 대학총장협의회의(사진_군산대)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회장 이장호 군산대 총장)가 전북지역 대학 현안을 공유하고 지역대학교 발전 및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전주에서 열린 정례회의를 통해 협의회는 전북지역 대학교육을 활성화하고 협의회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예산 및 회칙 일부 변경 작업을 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등록금 동결로 인한 대학 재정 한계 및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거버넌스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으며, 원광대학교의 글로컬 대학 본 선정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전북지역대학교총장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대학 간 상호협력을 통해 각 대학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다.

전북대학교, 국립군산대학교, 예수대학교, 예원예술대학교,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주교육대학교, 전주대학교, 한일장신대학교, 호원대학교 등 10개 대학이 회원 대학이며, 현재 국립군산대학교 이장호 총장이 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다.

협의회는 연 4회 정례회의를 통해 전북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대학의 교육여건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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