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 제2기동대(대장 김용선)는 지난 13일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완주군에 방문해 대민지원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완주군은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지난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어지자 전북경찰청은 완주군 운주면, 화산면의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2기동대가 투입됐다.
전북청 2기동대, 수해복구 구슬땀(사진_전북청) |
이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경찰청 제2기동대원 약 70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피해지역 방문해 주택 토사 제거 및 가구정리, 우사 정리, 쓰레기 정리 등 수해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전북청 제2기동대는 앞으로도 수해 복구 작업을 위해 추가로 투입될 예정이며 이후 수해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집중하며 재난 발생 시 수해복구 활동 지원 등 시민 안전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용선 제2기동대장은 “이번 수해복구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심각한 폭우로 인하여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되길 바란다“며 ”재난 발생시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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