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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사진_자료)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경찰청(청장 김철문)은 교통노면표시 시인성 향상을 위해 관련기관과 합동으로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노면표시 재귀반사성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북경찰청이 주축이 되어 도로관리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업하여 실시할 예정이며, 도내 시·군별로 총 45개소에 대해 노면표시 재귀반사 성능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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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면표시 점검 사진(사진_전북청) |
점검대상은 도색 1년 이상 경과한 구간에 대하여 △마모, 오염 등에 의한 선명하지 못한 부분의 유무 △야간 시인성 유무 등을 도로교통법상 교통 노면표시 매뉴얼에 명시되어 있는 노면표시 반사성능 기준이상(백색 100, 황색 70mcd/㎡․lx 등)이 맞는지 측점·점검한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점검 결과를 도로관리청에 통보하여 재도색을 요청하고, 노면표시 기준 준수와 교통안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충분한 예산이 반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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