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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상표 로고(사진_조달청) |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북지방조달청(청장 한창훈)은 10일 청사 회의실에서 전북지역 관급레미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등 4개 수요기관 관계자와 도내 레미콘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도내 레미콘의 수급 차질이 발생하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중점 관리가 필요한 `중요 공사현장`을 지정하고, 우선 납품제 등 주요제도 설명,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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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공동수급협의회(사진_조달청) |
‘우선 납품제’는 레미콘 수급이 불안한 상황이 발생하면 민관공동수급협의회에서 중요 공사 현장을 지정하고 이 현장에 우선하여 납품하는 제도이다.
한창훈 청장은 “레미콘은 국민 안전·생명과 직결된 가장 핵심적인 건설자재인 만큼 레미콘 업계는 품질확보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며, “앞으로 민관공동수급협의회를 통한 적극행정으로 전북지역 관급 레미콘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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