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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청소년유해업소 문안 순찰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5/04/11 09:09 수정 2025.04.11 09:15

덕진경찰서 덕진지구대, 청소년 유해업소 문안 순찰(사진_덕진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전주덕진경찰서(서장 김인병) 덕진지구대에서는 최근 3년간 112치안 수요 분석 결과 4월 평균 청소년범죄·비행(21.6%) 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문안 순찰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섰다.

특히 관내 대학로 주변 편의점, 음식점, 노래방 등 업소를 방문하여 청소년들이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 술과 담배를 구매하거나 제공받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어 업주와 종업원에게 유사사례 예방 및 모바일 신분증 식별 방법 등을 안내하고, 철저한 신분증 확인으로 피해가 없도록 당부했다.

 

경찰 로고(사진_경찰청)

또한 문안순찰 중 업주로부터 접수한 의견을 자체 치안정책에 반영해 청소년들이 타인 신분증이나 위·변조된 신분증으로 유해물품을 구매하거나 제공받을 시 형사처벌 될 수 있음을 안내하는 미내배너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이어나갔다.

전순균 지구대장은 ‘지능화된 청소년 범죄수법’으로 선량한 소상공인들이 피해 없도록 예방활동 및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여 지역 치안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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