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전주시, ‘더 가치 있는 재능 나눔을 위한 제과제빵’ |
제과제빵 특화교육은 매주 2회씩 총 30시간 교육 과정으로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머핀과 쿠키, 다양한 빵 만들기 등 실습과 제과제빵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게 된다.
교육과정에서 만들어진 정성과 사랑이 담긴 머핀과 쿠키 등은 전주지역 지역아동센터와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교육생들은 수료 후 ‘HAPPY RUN’ 엄마의 간식 봉사활동 등 제과제빵 봉사단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관련 ‘HAPPY RUN’ 엄마의 간식 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 특화교육을 통해 양성된 제과제빵 봉사단(행복나누미봉사단)이 ‘엄마의 밥상’ 지원 아동과 지역아동센터에 머핀과 쿠키 등 간식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제과제빵 교육이 단순한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실천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무료로 자원봉사 특화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해마다 200여 명의 교육생들이 재능나눔 봉사자로 거듭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