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청 전경 |
`청년센터 운영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특성에 적합한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발굴·제안하면 고용노동부에서 심사·선정해 전국 청년센터 중 12개소를 선정, 개소당 1억 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선정된 12개 청년센터를 대상으로 연간 청년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종합평가로 서면·면접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지난 11월 말부터 12월까지 1달에 걸쳐 진행됐다.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청년뜰)은 청년들을 위한 차별화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방식과 청년세대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 활동이 모범이 되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평가로 전국의 대표 청년센터로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세대 생태계 조성 및 청년 문화와 청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여 군산시가 청년 희망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뜰의 대표적인 운영 프로그램은 ▲청년희망멘토링 프로젝트, ▲직무탐색교육 워크영맨, ▲생활경제 초린이 탈출기, ▲너도나도 역량개발 ▲군산청년창업캠퍼스, ▲원스톱 창업컨설팅 등으로 2,40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역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군산시 청년센터·창업센터(청년뜰) 청년지원사업부(☏063-471-155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