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2021년 기초생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표창 수상 |
국민기초생활보장은 국민의 기본생활을 보장하고 비수급 빈곤층 등 빈곤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배경으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 활성화, 기초생활 생계급여 집행실적,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발굴·노력도 등 평가 결과가 우수해 장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군산 거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1만8천명으로 생계급여 수급자는 1만1천명이며 올해 생계급여 예산은 4백40억원이다.
특히, 지난 10월 기초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단, 고소득·고재산 부양의무는 유지)로 그간 부양의무자 때문에 수급을 받지 못하던 소외계층 530가구를 신규로 발굴 지원하고 있으며, 매월 수시로 지방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해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주홍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방역 상황속에서도 노력하는 복지담당공무원과 지방생활보장보장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군산시에 적합한 복지모델을 개발해 복지 소외계층 해소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