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 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활성화에 총력 |
(재)군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20년 출범이후 많은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
공공급식분야에서 지역학교급식, 은평구·영등포구 도농상생학교급식, 전라북도 학교급식지원센터 간 물류 교류는 물론 거점센터로서의 물류공급, 지역아동센터 급식, 어린이집, 유치원 친환경쌀 공급 등 관내 공공기관 급식시장 개척 및 지역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2021년 12월말 기준 117억 5천만원을 680여 군산시 농가 및 전라북도 친환경 농산물, 지역가공식품 생산자들에게 돌아가도록 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전북도에서 추진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공급업체에 3년 연속 선정돼 2022년에는 전라북도 8개 시군구에 약 10억원 상당의 친환경농산물 및 지역가공식품을 공급하게 됐다.
이와 더불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추진하는 2022년 경기도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 관외 농산물 공급단체에도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친환경농산물 자체 수매제도 운영을 통해 조곡, 앙파, 감자, 마늘, 건고추 등 202톤의 지역 내 친환경농산물 자체 수매와 기후변화, 품목지역 집중 및 수용의 비탄력성 등에 의한 가격 변동에 적극 대응했다. 함께 안정적인 공급을 통한 농산물 수급 안정과 농산물의 신선도 유지 및 손상 방지를 위한 차압예냉설비까지 완비했다.
앞으로 군산먹거리재단은 공급 품목 및 사업영역 확대, 친환경농산물 자체 수매제도 운영, 자체 운영 규정정비는 물론, 재단직원들의 역량 강화 등을 통해 내실있는 운영을 할 계획이다.
김선주 먹거리정책과장은 “로컬푸드직매장과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유통문화를 만들어 지역 농가소득 증대 및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군산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