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시, 전기차산업 청년근로자 역량강화교육 개최 |
청년그린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전북산학융합원 주최로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직업실무교육 등을 지원해 사업종료 후에도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참여자를 5~6명씩 팀 편성해 과제 참가자 전원의 과제 수행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으며 주요 내용은 조직역량 기초 및 심화, 직업 실무, 전북 청년정책의 이해 등이다.
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나머지 참여자들에 대한 교육을 상반기에 진행해 참여자들의 역량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청년그린일자리사업은 지난 2021년 시작된 행정안전부 지역정착지원형사업으로 참여청년에게 인건비 연 2,400만원, 교통비 월 10만원, 문화여가비 연 30만원, 자기개발비 연 50만원, 맞춤형 컨설팅과 네트워크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나석훈 전북산학융합원장은 “청년들에게 바람직한 직업관과 조직문화 적응 등의 교육을 제공해 인구감소 및 청년 유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산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참여자들의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한유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기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군산시 미래산업을 선도할 전기차산업에 우리 청년들이 그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청년그린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전북산학융합원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