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제시청 |
이날 전달된 적립금은 지난해 김제시청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이용 실적에 따른 적립금으로 전년 대비 600만원 증가한 1억 1,900만원으로 세입처리 후 시민복지 예산에 편성한다는 계획이다.
시(회계과)는 실과소, 읍면동에 법인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정기적으로 납부하고 있는 4대 보험을 법인카드 납부로 개선하여 적립금 증가에 성과를 올려 행안부 기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관내 업체와 거래 시에도 현금 지출증빙을 통한 거래를 하도록 독려하여 ‘관내 업체보호’까지 일거양득의 효과를 이루었다.
시 관계자는 “법인카드 사용 확대는 단순히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소모성 경비 지출에 대한 예산집행의 투명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면서 “세외수입 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업체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