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 전기시설 무상점검 및 교체 봉사 |
이번 봉사 활동은 금구면 금구리 소재 저소득층 10세대를 대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웃사랑전기연구회 회원 17여명이 각자의 재능에 따라 노후된 전기 시설의 안전 점검, 무상 수리 및 교체 등을 실시하였다.
이웃사랑전기연구회는 저소득층 노후 전기시설물 점검 및 정비로 전기화재와 감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전문 전기기술을 가진 봉사단체로 2003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김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2,200여세대 불량 전기설비 보수 및 교체, 화재와 감전사고 예방활동 등 봉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김제시 저소득층 전 세대 방문을 목표로 꾸준히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은 조모씨는 ˝그동안 낡은 전기 배선 때문에 항상 마음이 불안했는데 주말에 쉬지도 못하고 찾아와 전기 수리를 해 줘서 고맙고 안심이 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강동귀 이웃사랑전기연구회장은 “금번에 방문한 마을의 저소득층 또한 전기안전시설이 취약한 곳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이번 점검을 통하여 전기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적극적인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윤상철 금구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어려움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금구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 활동을 펼쳐 준 회원님들의 소중한 손길과 값진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