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군수는 이날 월례조회를 통해 “4개월여 남은 민선7기 군정목표 완성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면서 “군민들과 공직자들의 값진 땀방울과 노력들이 모여져 이 같은 값진 성과를 냈다”고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송으로 대신했다.
코로나19와 관련 황 군수는 군민들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주문했다.
황 군수는 “군은 그동안 새로운 상황과 문제들에 직면할 때마다 대응방법과 시스템을 신속히 보완하고 발전시켰다”면서 “직원들의 우수한 역량이 십분 발휘된다면 오미크론 변이도 충분히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황 군수는 “설 명절 이후 무주군도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바짝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심각한 국면에 처해 있다”라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와 농작물 파종, 한해장비 시설점검, 농업용수 확보 등 적기 안전 영농을 위한 준비도 서둘러야 할때다”라며 “농민들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적 지원에 총력을 쏟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 △봄철 영농준비 만전 △가뭄에 따른 산불예방 철저 △해빙기 취약시설 안전 점검 △읍·면 방문 준비만전 △양대 선거사무에 철저를 기하면서 3월 한달도 군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황 군수는 끝까지 방역과 민생에 전념하면서 군민들의 삶을 지키는데 우리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