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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의회 |
이날 심의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편성 후 추가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및 대응 175억원 ▲사립유치원 한시적 지원 6억원(원당 5백만원, 122개원) ▲학교신설/학급증설 88억원 ▲식생활관 환경개선에 76억원(20개교) ▲교육공무직 인건비 증액분 79억원 ▲통합교육재정안정화 기금 적립 700억원 등으로 균형있는 교육복지와 미래교육 도약이 기대된다.
예결특위는 이번 추경이 본예산 대비 5.4% 증가한 만큼, 신규·증액 사업의 타당성 및 시설사업비 편성의 적정성, 공유재산관리계획 등 사전 절차 소홀을 지적하면서, 전북의 교육여건 개선과 재정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해 7월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제4기 예결특위는 금번 도교육청 제1회 추경예산 심사까지 총 4회 동안 추경예산과 금년 본예산 심의를 완료했다.
김정수 위원장(익산2)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 학교방역, 돌봄 등 교육위기를 잘 극복해준 교육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난 1년간 민생회복자금 등 위드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교육결손 해소 등 소외되는 곳이 없도록 꼼꼼하게 살펴준 동료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