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채의 꿈, '힐링 순창' 출간 포스터

[굿모닝전북=오운석기자] 홍승채 전 순창군수 후보가 그의 담대한 꿈을 담은 '순창 힐링'을 출간해 화제다.

청년시절 김종인의원 보좌관, 조세형 의원 비서관을 거쳐 서울시의회 재선 의원 역임 후 고향 순창에서 10여년간 곳곳을 샅샅이 살피고 연구하며 마음속에 그리는 순창 발전의 조감도를 담대하게 그려냈다는 평이다. 특히, '힐링 순창' 속에는 직접 경험하고 만나고 연구하지 않으면 담을 수 없는 생생한 정보와 발전방향,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이 소멸위기속에서 몸부림치는 현장을 목도한 순창군민이자 정치인으로서 참선하는 심정으로 방법을 찾았다고 한다.

순창의 인물, 물산, 관광산업 분야에 대한 자료는 돈주고 구하기도 어려울 정도로 스스로 찾아 소장한 연구자료로서 독보적이라고 할만 하다는 주변 여론이다. 그러한 경험과 풍부한 내용, 절절한 순창 발전에 대한 염원이 문장 하나하나에 녹아들어 군민들의 공감을 얻어내는데 부족함이 없다는 호평이다.

홍승채(62세) 전 순창군수 도전자는 " 이 책이 현대판 허준의 동의보감 격이 되었으면 하지만, 좀 더 연구하고 군민의 마음 속으로 들어가 정진하는 모습은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떨쳐 버릴 수 없다"면서 겸손해 했다.

[홍승채 프로필]

순창초, 순창중, 송원고, 원광대 졸업

한양대학교 대학원 행정대학원 석사

서울특별시 시의회 보건사회위원장, 문교보사위원장 역임

김종인 의원 보좌관, 조세형의원 비서관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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