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사진-부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지난 2022년 11월 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 개장한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가 개장 100여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했다.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105농가에서 출하한 380여종의 신선농산물 및 농특산물이 판매되고 있으며, 생산자 위탁 판매방식으로 양질의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부안군 대표브랜드 쌀 ‘천년의 솜씨’와 특산물인 곰소젓갈이 인기 품목이며, 이뿐만 아니라 딸기, 냉이 등 제철 농산물도 할인 판매를 진행하면서 믿고 먹는 값싼 부안군 농산물 이미지 제고에 힘을 싣고 있다.
권오범 축산유통과장은 “성과에 힘입어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제철 농산물을 가장 신선할 때 선보일 수 있도록 유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계절마다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을 수 있는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 로컬푸드 행복장터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문을 열고 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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