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LED전등교체(사진-진안군) |
[굿모닝전북=김종담기자] 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철, 황양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저소득층 18세대에‘LED전등교체 사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LED 전등 교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가구에서 사용 중인 노후 형광등을 고효율 조명기기인 LED 조명으로 교체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감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진안읍 지사협 특화사업 중 하나이다.
이번 사업은 진안읍 지사협‘소금창고 만들기’캠페인으로 모금된 사업비로 전등을 구입하고, 교체는 진안사랑봉사회(회장 안정기)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다. 진안읍 지사협은 연말까지 진안읍 관내 71개 모든 마을에 1세대씩 추천을 받아 설치할 예정이다.
최철 위원장은 “어둡고 노후 된 조명을 LED전등으로 교체해 밝아진 집안을 보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실현을 위해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황양의 진안읍장은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담 기자 jd131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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