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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휴비스 전주공장, 엄마의 밥상 성금 후원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7/03 16:39 수정 2024.07.03 16:43
- 3일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1000만 원 기부
- 지난 2015년부터 엄마의 밥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와의 상생 실천

(주)휴비스, 엄마의 밥상 성금 후원(사진_전주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휴비스 전주공장(공장장 백승덕)이 올해도 아침밥을 굶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엄마의 밥상’을 함께 차리기로 했다.

㈜휴비스 전주공장 임직원은 3일 전주시를 방문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후원했다.

시는 이날 기부된 성금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엄마의 밥상’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휴비스 전주공장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전주시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엄마의 밥상’과 ‘지혜의 반찬’ 사업에 연간 각각 1000만 원씩 총20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이날 기부금을 포함하면 현재까지 누적 후원금은 1억 8000만 원에 달한다.

백승덕 ㈜휴비스 전주공장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나눔 명문기업이자, 저소득 아동의 든든한 후원자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준 ㈜휴비스에 감사 드린다”면서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전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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