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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읍시, 회전교차로 설치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만들기 ‘주력’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입력 2024/06/03 15:12 수정 2024.06.03 15:14

정읍시,15억 투입 도로 환경 개선...특별교부세 4억 덕천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완공(사진-정읍시)

[굿모닝전북신문=오운석기자] 정읍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쏟고 있다.

교통사고 취약 지역에 대한 개선 및 정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취지다.

이의 일환으로 시는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를 포함 10개소에 약 15억원을 투입, 추진 중이다.

사업 대상지는 모두 10개소로,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감곡면 회전교차로 보강 △북면 정읍한우사거리△신태인읍고산마을 입구 선형개량 △태인면 궁사교차로 도로 구조 개선 △고부면 주산지점 선형개량 △덕천면 새터지점 회전교차로 설치 △내장상동 금붕교차로 도로구조 개선 △구룡동(시도12호선) 도로 확․포장 △정읍서초교 오거리 개선 공사 10개소이다.

특히 시는 특별교부세 4억원을 들여 최근 덕천면 신월삼거리 회전교차로를 준공했다.
이곳은 망제동 제 1산업단지와 덕천면사무소~ 신월 삼거리를 지나는 군도 33호선과 농산물 도매시장 ~ 황토현전적 ~ 신월삼거리~ 이평면 방향 지방도 705호선이 만나는 지점이다.

특성상 차량 통행이 많아 차량 정체가 자주 발생하고 교통사고 발생 우려가 높았던 곳으로 이평면과 덕천면 주민들의 회전교차로 설치 요구가 높았었다.

시 관계자는 “차량 정체 해소와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 회전교차로 설치와 선형 개량 등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만들기에 최선의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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